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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IM 2급 건축 실기 답변에 관하여
질문유형 기타문의 > 기타사항
글쓴이 권*비 등록일 2023.08.18 답변상태 답변대기
  • 안녕하세요. 이번에 2급 실기 시험친 응시자이며 문의글과 답변사항 모두 확인했습니다.

     

    1. 시험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 답변: 기존의 출제된 건물에서 다른건물로 변경

    모든 응시자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희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기존 자료실에 제공된 모의고사, 공개문제, 강의에는 약 지상 3층의 간략한 건물이 제시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히 시험 문제는 다른 건물이 나오는게 맞기에 저희는 건물이 변경된 것에 대해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시험문제는 지하1층에서 지상 6층까지의 건물이었으며 시험에 1번 문제에 제공되었던 파일(건축 도면 pdf, 구조 도면 pdf)은 굉장히 복잡하며 다각형 모양을 가진 건물 형태에 수평, 수직, 사선 그리드 그리고 지하와 지상은 다른 모양의 그리드 등 제가 봤을 때는 실무에서 사용하는 도면을 그대로 가지고 오셨던 듯합니다. 위와 같은 도면은 자료실, 강의, 공개문제, 모의고사 어떤 곳에서도 비슷한 유형조차 찾을 수 없습니다. 응시자분들은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공개문제가 참고용이지 실제문제는 아님을 저희는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이에 대해 계속 언급드리는 이유는 BIM 평가원 측에서 분명 강의와 자료실 문제만 보고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라고 하셨으나 도면 자체가 본적도 없는 단 한번도 비슷한 형태로 제공해주지 않으셨던 말도 안 되는 난이도로 제공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한 번이라도 비슷한 형태의 도면(첫페이지에 건물의 개요가 나오고 층마다 그리드가 다르고 사선 그리드가 있고 그리드를 그릴 때 캐드를 불러와서 그리는 형태 등) 등을 제시해 주셨다면 어느정도의 변형을 이해했을 듯 합니다.

     

     

    2. 2번 유형의 구조파트는 수험생에게 작업을 요청한 사항이 아닙니다. 파일에 있습니다. (배치한다)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배치하는 것은 구조파트 중 '기둥'만 배치였습니다. 나머지 보, 계단, 벽 등 기둥을 제외한 모든 구조파트는 응시자가 직접 유형편집하여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위 답변은 읽는 사람에 있어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하여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여태 학습한 자료 어느 부분에도 굵은 선으로 구조 위치를 표시하여 혼란을 주거나 revit 파일에서 우측편에 W1-크기, W2-크기 ~ W16-크기로만 표시하고 정말 많은 유형을 편집하여 수정하고 이를 벽, 슬래브 기둥을 제외한 모든 구조를 작성한 적 없었으며 기둥을 제외하고 이 모든걸 다 일일이 편집하여 넣어야하는데 이게 정말 2시간 안에 가능하고 충분히 저희에게 학습을 시켜주셨던 문제였습니까? 추가로 2시간에 이 모든 학습능력을 판단하고자 하셨으면 여태 제공해주셨던 것 처럼 2번 구조파트는 시작파일을 제공해주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험문제는 1번 문제를 그대로 링크해서 2번 구조문제를 푸는 것이었는데 이렇게 어려운 건물을 제시해주실 거였다면 그리고 학습 능력을 평가하실 것이었다면 여태 주셨던 강의나 모의고사문제처럼 시작파일을 주심이 어땠을지 싶습니다.

     

     

    3. 시험 문제는 오류가 없다.

    구조 기둥이 사다리꼴이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라이브러리를 로드하여 배치하는 것이니 기둥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이의는 없습니다. 허나 다른 부분에서 오류가 있다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하나같이 말도 안 되는 난이도에 대해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출제위원이 함께 풀어봤다하시는데 풀어보실 때의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매우 어렵게 출제되어도 BIM에 능숙한 출제위원 분들께서는 쉽게 푸실 수 있을테니 BIM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응시자에게는 어떨지 무슨 기준으로 풀어보셨는지 저희 응시자의 입장에서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추가로 80% 내용이 이번 시험에 포함하고 있다는데 포함이 문제가 아니라 난이도와 시간이 문제라는 겁니다.. 동문서답을 듣고 있는 듯 하네요. 포함되어 있으면 뭐합니까 난이도가 말도 안 되어서 2시간안에 절대 전체를 풀 수가 없었습니다. 이 정도의 난이도면 시험시간이 길거나 2시간이면 난이도를 적당히 조정하셨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BIM평가원 측의 말대로 충분히 학습하면 풀 수 있었고 80% 이상이 제공되었던 것이라면 합격발표 후 이번 2차 실기 합격률 꼭 공개해주셨으면 합니다. 공개해주시면 문의한 분들도 저희의 학습 능력이 부족했던 것인지 평가원측의 시험 문제 난이도가 너무 높았는지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4. 강의 수강권 추가 연장, 3회차 실기 수험료 무료 불가, 가이드라인이 있는 올바른 예제 문제 공개

    실기 수험료 무료가 힘들다는 것 이해합니다. 그렇다면 논란이 되는 1, 2번 문제에 대한 대안을 주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과락 면제나 배점 기준을 변경해서라도요. 그리고 가장 답답한건 가이드라인이 있는 올바른 예제문제를 공개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이러한 예제문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셨고 개선하신다면 이번 수강생 및 응시자분들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저희는 이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을 수용해서 개선하신다면 이미 수강하고 응시한 사람에게도 대안방안을 같이 제시해주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럴거면 저는 3차 쳤죠.

     

     

    3, 4, 5번과 같이 3번 도면파트에 시트에 3D뷰 넣으라고 했지만 자세히 어떻게 (상세:높음, 은선 등과 해당 뷰의 어떤  부분?) 넣는지에 대한 설명이 여태 제공해주신 자료와는 달리 없었고 나머지 새로운 유형으로 나오는 것들 정도는 진심으로 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당연히 시험은 여태 제공했던 자료에 어느정도 일부분이 변형되고 추가되고 응시자의 능력으로 새로운 행위를 시행하는 정도의 변별력 문제가 필요하다고 생각은 들지만 1, 2번은 제출자분들의 의도를 이해할 수가 없는 정도였습니다.

     

    본 시험의 본질은 BIM을 능숙하게 활용하기 위해 revit 프로그램과 나비스웍스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2차 실기는 쓸데없는 도면 해석 능력이 과도하게 필요하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화번호를 공개해주셨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말씀하는 것이 아닌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응시자분들께서 이 곳에 더 많은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처음에 저만 이렇게 어려웠고 제 학습능력이 부족하다 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음을 이 곳 응시자분들의 말씀을 듣고 알았고, 다른 분들도 제 문의글을 보고 BIM 평가원의 시험 출제에 대해 솔직하고 가감없이 말씀해주셔서 BIM 평가원 측에서 이번 시험 문제에 대한 저희의 의견을 조금이라도 인정해주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 관리자 |(-)

    빠른 시일 내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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