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달아주신 내용 보니까 그저 한숨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강의와 책, 주어진 파일들을 참고하여 공부했다면 충분히 모델 완성을 할 수 있다고 답변을 달아주셨는데 실상 시험 문제에서는 강의에서 전혀 알려주지 않은 내용도 있었고 주어진 실기 대비 자료들과의 난이도 차이가 상당히 났습니다.

일 이만원도 아니고 25만원을 지불하고 들은 강의인데 그저 책에 있는 내용을 ai 음성으로 읽어주기만 할 뿐 추가적으로 어려운 실기 시험을 대비하여 학습할 수 있는 어떠한 강의도 없었습니다. 강의의 내용 또한 작년과 동일한 내용이었으며 어떠한 업데이트도 없었습니다.

이정도로 어렵게 출제를 할 예정이었으면 강의를 업데이트하여 추가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거나 하다못해 2023년 실기시험 대비로 올려주신 파일을 학습할 수 있게끔 모든 자료들을 공유해주셔야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25만원을 지불하고 강의를 들었지만 강의의 유효기간이 2달밖에 되지않아 이후 3차 시험을 연습하려면 강의를 또 사거나 강의 없이 개인적으로 공부해야됩니다. 만약 강의의 퀄리티가 상승되지 않고 이대로 강의가 유지된다면 전혀 돈을 지불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어 저는 추가적인 강의는 듣지 않을 예정입니다.

시험이 주최측에서 주어진 자료들 수준으로 나왔거나 그보다 조금 더 어렵게 나왔다면 수험생들이 이정도로 격분하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1, 2차 실기시험을 계기로 bim 협회와 한솔 아카데미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시험을 굳이 2시간으로 줄였으면 이에 적합한 난이도로 시험이 출제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된 대책 없이 시험을 진행시킨 것 같은데 이번 일을 계기로 제대로 준비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또한 이번 2차 시험 때문에 발생한 피해를 어떻게서든 보상할 방법을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격양된 상태로 글을 써서 오타 및 맞춤법의 오류가 있을 수 있지만 잘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